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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 새 싱글 ‘끌림과 미련 사이’ 발매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약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썸머케익은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헬프’(HELP)를 발표했다. ‘헬프’는 ‘페이크 러비즘’(Fake Loveism)으로 독창적인 사랑의 서사를 이어온 썸머케익의스핀오프격 싱글이다. ‘나를 해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나를 망가트리는 이에 대한 끌림을 멈출 수 없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을 노래했다. 언제든 돌아올 곳이 있는 것을 아는 남자, 기다림에 지치지만 떠날 수 없는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 신곡은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독특한 느낌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이에 대비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무드를 극대화한다. 코러스에서는 신스 베이스와 보컬찹 등 점차 다양한 소스가 추가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알앤비 아티스트 제로(JERO)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짙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고혹미를 뽐내는 썸머케익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썸머케익과 제로가 직접 출연해 남녀 사이의 복잡다난한 감정을 연기했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러브 빌런’(Love Villain)으로 국내에서 정식 데뷔한 썸머케익은 ‘더티 마이클로즈’(Dirty My Clothes), '사람들 앞에선 안돼' 등 독창적인 서사가 담긴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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